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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저귀 모니터링 기업 모닛,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급여품목으로 선정

2026-07-07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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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모닛(대표 박도형)은 자사가 개발한 고령자 기저귀 케어 시스템 ‘맥스’(MECS)가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급여품목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맥스는 고령자의 기저귀 상태를 모니터링해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저귀에 부착되는 센서와 이를 연결하는 허브, 데이터 분석 및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고령자는 적시에 기저귀를 교체하며 건강과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고 보호자는 간병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요양보호사에게는 업무 경감 효과를 제공해 전반적인 케어의 효율성을 높였다. 


모닛은 지난해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에 참가해 현지 고령자 케어 센터와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전시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스타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모닛은 중동 지역에 스마트 노인병학 센터(Smart Geriatrics Centers) 설립을 협의 중이다. 이런 사업검증(Proof of Concept)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 산하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주관하는 고령 노인 환자 대상 인공지능(AI) 배변케어로봇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필드 테스트 및 상용화도 준비하고 있다. 단국대병원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팀과 경북대 빅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 김수현 교수팀이 협력해 특허, 논문, 임상 연구를 통해 지적 재산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모닛은 최근 일본 요양원 23곳에 맥스 기반의 기저귀 센싱 관제 시스템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기저귀 구독 모델을 포함하는 계약 조건으로 꾸준한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일본은 모닛의 1차 타겟 시장으로 현지 헬스케어 대기업 카오(KAO CORP)와 협업을 통해 데이터 사업으로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일본의 NEC 이노베이션 챌린지 헬스케어(Innovation Challenge Healthcare) 부문에서 유일하게 한국기업으로 최종 단계에 선정돼 결선을 앞두고 있다. 


특히 모닛의 고령자 기저귀 케어 시스템 맥스가 2025년 장기 요양 보험 복지 용구로 선정되며 이를 통해 장기 요양 등급을 받은 가구는 85%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보호자 부담금 15%로 모닛의 혁신적인 스마트 기저귀 케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모닛은 이를 기반으로 연간 50억 원 이상의 기업-정부 간 거래(B2G)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모닛 박도형 대표는 “올해 장기 요양 보험의 급여 품목 선정과 일본, 두바이 등의 수출 진행, 다양한 정부 R&D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타임즈=김지수 기자] news@biotimes.co.kr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s://www.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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